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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포브스 인터뷰 나이 프로필 과거 결혼 여자친구

배우 김남길이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bes)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남길은 최근 포브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그리고 문화예술NGO

길스토리와 길스토리이엔티의 대표이자 배우 김남길에 관한 이야기를 밝혔다.

 

 

 

그는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반’은 나의 필모그래피 중 첫 번째 판타지 인물”이라며 “‘아일랜드’는 국내 원작 만화를 실사화한 작품 중에, 우리나라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장 강도 높은 판타지 장르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원작의 열렬한 팬으로서 실사화된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웠고,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했다. 그 어떤 말보다 원작의 팬이었다는 사실 하나로 모든 게 설명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일랜드’를 통해 처음 선보인 판타지 액션과 관련해서 김남길은 “그동안 작품에서 보여줬던 액션과 ‘아일랜드’의 액션에는 분명한 차별점이 있다. VFX와 CG로 만든 작품은 많았지만, 액션을 하는 ‘움직임’ 자체를 CG에 의존한 건 처음이라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들은 판타지 장르를 연기할 때 좀 더 많은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큰 그림의 설계는 감독에게서 나오기 때문에 감독, VFX, 액션 팀에 의지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며 “원작 만화와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액션신을 비교해 연구했고, 만화에서 그려진 액션들을 실사로 표현하기 위해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 연습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남길은 또 처음 연기하게 된 판타지 인물 ‘반’에 대해 “그가 불멸의 존재든, 보통 사람이든 ‘인간성’을 표현하고 연기하는 것이 첫 번째라고 생각한다. ‘반’은 인간이면서도 괴물인 ‘반인반요’로 초자연적인 존재라는 점이 매력적인 인물이다. 원작에서는 어떤 캐릭터를 지닌 인물인지 설명이 잘 되어있지 않은데, 그가 가진 아픔이나 왜 그렇게 살고 있는지 등 드라마적 허용치 안에서 인물이 갖고 있는 서사를 덧붙였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난 2015년부터 문화예술NGO ‘길스토리’의 대표로서 비영리단체를 직접 경영하고, 다양한 글로벌 공공예술 캠페인으로 소셜 임팩트를 만들어낸 경험을 기반으로 ‘길스토리이엔티’를 설립한 김남길은 “‘길스토리이엔티’는 업계 최고 인재들을 영입해 새로운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IP 사업을 결합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 IP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며 설립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김남길이 출연한 ‘아일랜드’ 파트2는 2월 24일 공개된다. 또한 그는 영화 ‘보호자’, ‘야행’ 개봉을 앞두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촬영에 한창인 김남길은 올해에도 ‘열일의 아이콘’다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남길

김남길은 1980년 3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83cm, 몸무게 70kg, 혈액형 A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서울고덕중학교, 한양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중퇴),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학 (중퇴),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과 학사이며 가족 관계는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남동생 한명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길스토리이엔티 소속입니다.

데뷔 활동

김남길은 고등학생 때 우연히 연극 '리어왕'을 보고 연기를 하겠다고 다짐하게 되어 서울예대 연극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집안 사정으로 학교에 잘 나가지 못해 알바를 하다 제적당했고, 이후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학과에 합격해 입학했지만 자신의 연기하는 방식과는 맞지 않는다고 여겨 자퇴하고 연극계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김남길은 극단에 들어가서 연기를 배우다 지인의 추천으로 공채 시험을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원래 연극 무대에서만 활동하려 했지만, '더 큰 물에서 놀아야 되지 않겠냐'는 지인의 설득에 2003년 MBC 공채 탤런트 31기에 수석으로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남길은 처음에 '이한'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였는데요. 하지만 2003년 공채 합격 이후 갑작스러운 뺑소니 교통사고 인해 6개월동안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교통사고로 인해 군대는 공익근무요원을 했습니다.

김남길은 2005년 2월에 MBC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금순이의 남편 노정완 역할을 맡으면서 다시 활동을 시작하였고, 2008년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에 출연하면서 본명 김남길로 활동했습니다. 2009년에는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비담 역을 맡아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극 중 최고 인기 캐릭터였던 미실과 호흡을 맞춰 매력적인 캐릭터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김남길은 비담이라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아주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으며 2009년 MBC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2010년에는 SBS 드라마 '나쁜남자' 심건욱 역으로 한류스타 반열에 오르기도 했으며 2017년에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악역 민태주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드라마 명불허전, 열혈사제 등에서 코믹한 연기를 잘 소화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드라마 '열혈사제'는 큰 히트를 쳤고, 극중 김해일 캐릭터로 2019년 SBS 연기대상 대상 수상 하였습니다.

얼마전에는 예능 프로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평소 일상 모습들과 원래 성격을 보여주며 '댕길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으며 영화 '오케이 마담'에서 긴장남 역으로 우정출연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보호자'에서 우진 역을 맡았고, 영화 '비상선언'에도 출연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남길은 비영리단체 대표로 문화예술 NGO '길 스토리'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며 길스토리는 사비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억 원대의 사비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봉사 단체지만 직원들이 재능 기부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길스토리에 소속된 프로보노가 100여 명이 되는데 밥은 제대로 먹자는 마음으로 회식을 자주 했었다고 하네요. 김남길이 길스토리를 운영하게 된 이유는 필리핀 쓰나미 당시 팬분들 요청에 크라우드 펀딩 요청을 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시민단체 길스토리는 현재 8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결혼 여자친구

김남길은 아직 결혼 안 한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2019년 배우 장나라와 결혼설 기사가 나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장나라와의 열애설, 결혼설 등이 두번이 나면서 놀라움을 주었으나 사실이 아니였으며 김남길 본인도 예능 프로 '시베리아 선발대' 촬영중 알게되어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이며 장나라는 결혼설 조작 사건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남길은 이상형 스타일에 대해 2017년 예능 프로를 통해 요즘은 얼굴은 안 보고 마음을 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